- 작성일
- 2025.06.13
- 작성자
- 김보연
- 조회수
- 240
‘대마도 평화비전기행’ , 대학생 1,000명 평화날개를 펴다.
‘대마도 평화비전기행’ , 대학생 1,000명 평화날개를 펴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평화교육 대장정 시작”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오는 6월 13일(금),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원형극장에서 ‘대마도 평화비전기행’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이 함께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시대의 역사적 문을 열 수 있는 ‘대마도 평화비전기행’의 공식 출정식으로, 약 1,000명의 신입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글로벌 평화교육 프로그램의 서막을 여는 자리였다.
<사진1> 발대식 참석자 단체사진
□ “다음세대가 열어가는 평화의 길, 대마도에서 역사적 첫걸음”
‘미래를 여는 다음세대의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한대학교 1학년 신입생들이 일본 대마도를 직접 방문하여 ▲역사 성찰 ▲문화 교류 ▲환경 봉사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기획하고 준비하며 실천하는 능동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었으며, 평화 감수성과 글로벌 시민 역량을 동시에 키우는 미래 지향적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발대식, 학생 주도 참여 속 ‘비전 선언문’으로 평화의지 천명
발대식은 학생 사회자의 진행 아래, ▲신한대학교 예도단의 의전 퍼포먼스 ▲교수진 특별 공연 ▲학생 대표 출발 선언문 낭독 ▲비전 선언문 발표 등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또한 강성종 총장이 환영사를 통해 신한대학교의 도전적 교육철학과 글로벌 비전을 공유하였고, 학생처장이 기행의 의미와 교육적 목표를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진2> 학생대표 비전 선언문 사진
□ 강성종 총장은 “이번 대마도 프로젝트는 신한대학교의 실천적 평화교육 철학을 담은 대표적 글로벌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과거의 역사를 배우고, 미래의 평화를 스스로 설계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한대학교는 교육의 본질을 ‘도전·참여·공감’으로 재정의하며, 학생이 교육의 주체가 되는 시대정신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대마도 역사·평화 기행은 대한민국 청년세대가 평화의 길을 열어가는 주인공임을 세계에 증명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3> 태권도학부 태권댄스 공연 사진
□ 6월 24일부터 대마도 방문 시작… 문화예술·K-POP 교류도
발대식을 기점으로, 이번 신입생 기행은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3회차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대마도를 방문하게 된다.
현지에서는 단순한 역사 탐방을 넘어, ▲환경 정화 활동, ▲다문화 교류, ▲K-POP 공연, ▲태권도 시범 및 전공별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문화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이다.
□ 이번 프로그램은 신한대학교가 지향하는 글로컬(Glocal)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및 동아시아 시민사회와의 지속가능한 평화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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