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중국 제녕시 위서기 일행 방문 환영 행사 개최
및 제녕직업기술대학과 MOU 협약 체결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국제처는 2025년 5월 28일, 제녕시 위서기 일행 방문 환영 행사에 이어 본교 믿음관 세미나 4실에서 중국 제녕직업기술대학(济宁职业技术学院)과 문화·교육·학생 교류 등 국제 협력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식에서는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을 비롯한 정진경 부총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 측에서는 제녕시 위서기 일행과 제녕직업기술대학 총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함께해 양교 간 구체적인 교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제녕시는 유교 창시자 공자의 고향인 취푸를 포함하는 도시로, 한국인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곳”이라며 “한국과 중국은 ‘동주공제(同舟共濟)’의 관계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유사한 역사와 문화를 지닌 양 대학이 공동의 목표 아래 학생 교류 및 국제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늘은 중국과 함께하는 후반전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매우 크다”고 밝혔다.
□ 중국 제녕직업기술대학 리종궈(Li Zhongguo) 총장은 “우리 대학은 최근 몇 년간 재학생 수가 크게 증가하며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대학 간 활발한 학생 및 교원 교류를 통해 교육 국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한편 중국 원진롱(Wen Jinrong) 제녕시위서기는 “강소(強少) 대학인 신한대학교와 제녕직업기술대학 간 협약 체결을 직접 지켜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이 양교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녕시는 한국과 경제, 무역,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 한 발전을 희망하고 있으며, 제녕직업기술대학을 적극 지원해 교육 분야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늘 우리 일행을 따뜻하게 환대해주신 신한대학교 총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조만간 제녕시에서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녕직업기술대학은 1979년 설립된 이래 현재 55개 전공에 약 2만4천여 명의 재학생이 재학 중이며, 4년제 대학 승격을 앞두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및 교원 교류, 한중 협력 교육과정(중외 합작판학) 운영 등 양교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붙임. 신한대학교-중국 제녕직업기술대학교 MOU 체결식 첨부, 2컷. 끝.
사진1. 신한대학교-중국 제녕직업기술대학교 MOU 체결식
사진2.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우)와 중국 원진롱 제녕시 위서기(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