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5.06.04
작성자
김보연
조회수
372

신한대학교, 중국 제녕시 위서기 일행 방문 환영 행사 개최 및 제녕직업기술대학과 MOU 협약 체결

신한대학교, 중국 제녕시 위서기 일행 방문 환영 행사 개최

및 제녕직업기술대학과 MOU 협약 체결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국제처는 2025528, 제녕시 위서기 일행 방문 환영 행사에 이어 본교 믿음관 세미나 4실에서 중국 제녕직업기술대학(济宁职业技术学院)과 문화·교육·학생 교류 등 국제 협력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을 비롯한 정진경 부총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 측에서는 제녕시 위서기 일행과 제녕직업기술대학 총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함께해 양교 간 구체적인 교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제녕시는 유교 창시자 공자의 고향인 취푸를 포함하는 도시로, 한국인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곳이라며 한국과 중국은 동주공제(同舟共濟)’의 관계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유사한 역사와 문화를 지닌 양 대학이 공동의 목표 아래 학생 교류 및 국제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늘은 중국과 함께하는 후반전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매우 크다고 밝혔다.

 

중국 제녕직업기술대학 리종궈(Li Zhongguo) 총장은 우리 대학은 최근 몇 년간 재학생 수가 크게 증가하며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대학 간 활발한 학생 및 교원 교류를 통해 교육 국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원진롱(Wen Jinrong) 제녕시위서기는 강소(強少) 대학인 신한대학교와 제녕직업기술대학 간 협약 체결을 직접 지켜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이 양교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녕시는 한국과 경제, 무역,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 한 발전을 희망하고 있으며, 제녕직업기술대학을 적극 지원해 교육 분야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늘 우리 일행을 따뜻하게 환대해주신 신한대학교 총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조만간 제녕시에서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녕직업기술대학은 1979년 설립된 이래 현재 55개 전공에 약 24천여 명의 재학생이 재학 중이며, 4년제 대학 승격을 앞두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및 교원 교류, 한중 협력 교육과정(중외 합작판학) 운영 등 양교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붙임. 신한대학교-중국 제녕직업기술대학교 MOU 체결식 첨부, 2. .

사진1. 신한대학교-중국 제녕직업기술대학교 MOU 체결식


사진2.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와 중국 원진롱 제녕시 위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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